인천시 '천원복비' 10명 중 8명은 청년 혜택…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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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복비' 10명 중 8명은 청년 혜택…최대 30만원 지원

경기일보 2026-04-06 16:2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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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본관. 시 제공
인천시청 본관. 시 제공

 

인천시의 ‘천원 복비 지원사업’의 수혜자 10명 중 8명은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천원 복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임차인은 중개 보수 중 1천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천가구에 한해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살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혼부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시의 1분기 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50가구가 지원 받고 총액은 1천253만원이다. 이는 올해 목표인 1천건 대비 5%의 실적이고, 예산 역시 4.2% 수준이다.

 

지원 대상별로는 청년층이 42건(82%)을 차지해, 청년층의 주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5건(3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아파트 13건(26%), 다세대주택 12건(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 12건(24%), 남동구 11건(22%), 서구 8건(16%) 순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인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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