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도심 황지동 먹거리길 일대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결빙 사고를 막는 열선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사업비 4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연장 597m 구간의 노후 판석을 전면 철거하고 아스콘으로 재포장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방통행 구간 가운데 겨울철 상습 결빙이 발생하는 약 100m 구간에는 도로 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노면 파손과 미끄럼 위험으로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 기간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정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먹거리길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불편에 대한 주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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