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아파트 무료 절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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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아파트 무료 절감 서비스 제공

뉴스영 2026-04-06 16:1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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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면/사진=경기도


(뉴스영 이현정 기자)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맞춤형 절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는 6일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 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전면 무상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은 지난해 7월 출시됐으며, 접속만 하면 누구나 자신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한국전력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장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피크 시간대 전력 분산 방안 제시 ▲기업별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제·계약 전력 자동 추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타당성 분석 등 이를 통해 불필요한 기본요금과 누진 요금 부담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관리비 부담의 주요 원인인 공동주택 공용 전기요금 문제도 다룬다. 아파트 단지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인근 유사 단지와 비교 분석해 누진제 3단계(400kWh 초과) 진입 여부 등 낭비 요인을 찾아낸다. 공용전기 절감 전략과 실생활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건축물 단열·창호·설비 등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돼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방안을 수치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요금 절감을 넘어 기후재난 대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종합 데이터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지역별 탄소 배출·흡수량, 폭염·산사태 등 기후위기 예측 정보, 태양광 도입 시뮬레이션 등의 데이터를 API와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발사된 '경기기후위성 1호기'의 고정밀 관측 데이터도 향후 플랫폼과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결정과 탄소중립 목표 이행 관리가 한층 정밀해질 전망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과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막연한 절약이 아닌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도민과 기업이 경기기후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비용은 덜어내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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