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박성윤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민주당내 경선 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당 차원의 조사와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무위원회 인준 이전의 '단수추천' 단계에서 상대 후보 측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내용의 문자와 SNS를 대량 발송해 공천이 확정된 것처럼 인식이 확산됐다"며 "'공천이 끝난 것 아니냐'는 인식이 퍼졌고, 경선의 출발선 자체가 기울어지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중앙당 재심으로 (시당) 상무위 인준 절차가 무효 처리되고 경선이 결정됐음에도, 이미 퍼진 '단수공천' 인식이 현재까지도 정상적인 경선 운동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수공천' 문자 발송 경위에 대한 신속한 공식 조사 ▲당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결과 통보 ▲확산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공식 안내와 시정 조치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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