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성남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예비후보가 “성남을 세계가 주목하는 양자·인공지능(AI) 융합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이 같은 공약을 발표하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결단이 대한민국 산업의 DNA를 바꾼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이제 성남이 AI과 양자기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역사의 중심에 서야 할 때”라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AI와 양자기술을 아우르는 미래 핵심 기술 협력을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대한민국이 '양자 패권'이라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격전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정부 역시 양자·AI를 통해 '과학기술 5대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성남을 이 같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글로벌 양자 R&D 거점을 유치 ▲성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 양자 컴퓨팅 기술을 도입 ▲카이스트·성균관대·서강대 등과 연계해 ‘최정예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자 클러스터 유치가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성남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전문직 일자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클러스터 활성화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을 앞당기는 강력한 명분이 될 것“이라며 “기업 유치로 튼튼해진 세수는 시민들의 보육, 교육, 복지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행정력과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해 성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자·AI 클러스터로 만들겠다. AI에 날개를 달아줄 양자 기술을 선도해 성남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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