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도 3.8선을 접하고 있는 파주시는 국가안보와 남북 화회의 상징인 도보다리와 임진각, 통일전망대 등이 있는 도시가 파주다.
3.8선 안쪽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이 대표적인 마을이다. 파주시는 민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도입 4년 만에 연간 출입 건수 12만 건을 돌파하며, 접경지역 안보 체계의 첨단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절차를 스마트폰 앱 기반의 QR코드 인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는 전면 시행 첫해인 2022년 6,673건이었던 연간 출입자 수(중복 출입 포함)는 2023년 28,891건, 2024년 87,843건, 2025년 121,423건으로 해마다 급증해 2025년 10,119건으로 월 출입 1만 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보안성을 극대화한 ‘움직이는 정보 무늬(QR코드)’ 인증 설루션을 탑재했으며,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비상시 구조신호 전송 ▲군 설정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 ▲민통선 내 재난·안전 상황 실시간 전송 등 영농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으로 파주 관광분야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DMZ 안보관광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에 힘쓴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파주 관광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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