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세" 홍명보호 수석코치 '논란의 인터뷰', 진실 나왔다!…"인터뷰인 줄도 몰랐어" 아로소 기사 삭제 요청+추후 대응 검토→"아주 당혹스러워 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가 실세" 홍명보호 수석코치 '논란의 인터뷰', 진실 나왔다!…"인터뷰인 줄도 몰랐어" 아로소 기사 삭제 요청+추후 대응 검토→"아주 당혹스러워 해"

엑스포츠뉴스 2026-04-06 15:41:5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논란의 인터뷰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주앙 아로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는 해당 기사가 다른 뉘앙스로 나갔다며 삭제를 요청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로소 코치는 해당 인터뷰가 기사로 나가는 줄도 몰랐고 그렇게 발언하지도 않았다"라며 "아로소 코치가 그런 의도로 진행하지 않았다는 확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사 삭제를 조치할 거고 만약에 기사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추후 조치까지 검토해 보겠다고 저희에게 알려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태프들이 기능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는데 '홍 감독님이 아무 역할 안 한다'는 식으로 발언한 게 절대 아니다. (기사가) 이렇게 나가 본인도 되게 당황해하고 있다. 그렇게 발언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식으로 나갔는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앞서 아로소 코치는 조국 포르투갈 언론 '볼라 나 레데'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배경과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은 자국인 감독을 중심에 두고 유럽 코치를 통해 훈련과 경기 모델을 체계화하려는 구조였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현장에서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아이디어를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월드컵을 목표로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국내에서 홍 감독이 이른바 '바지 감독'처럼 비춰지고 아로소 코치가 현장에서 모든 일을 다 관리한다는 뉘앙스로 기사화되며 홍 감독을 향한 비판의 화살이 더 쏟아졌다. 

이에 아로소 코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홍 감독과 코치진이 회의하는 사진을 올리며 홍 감독의 리더십을 신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홍명보의 리더십 하에 한국 축구대표팀에 일해 영광이다. 그의 업무 역량과 헌신은 엄청나다"라며 "코칭스태프와 함께 일하며 나는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내기 위해 홍 감독과 그의 결정을 지원하려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도 "아로소 코치도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알고 있고 삭제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 본인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국내에서 번역이 돼서 이렇게 기사화될 줄도 몰랐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로소 코치는 지난 2024년 여름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면서 수석코치 및 전술 코치로 선임돼 합류했다. 

스포르팅CP와 AEK 아테네(그리스), 그리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체력 코치로 활동하며 축구계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출발했다.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브라가 B팀 감독, 모로코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아로소는 2022년과 2023년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수석코치를 맡은 뒤, 이듬해 여름 파밀리캉이라는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부임했다가 한 달 만에 한국행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아로소 코치는 3월 A매치를 마친 뒤, 자국 포르투갈로 돌아가 해당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해당 기사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독' 등으로 발언한 것이 국내에 기사화되면서 다른 의도로 전해지면서 아로소 코치가 곤욕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아로소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