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업계, 고유가·고물가 대응 민생 금융지원 본격 시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신금융업계, 고유가·고물가 대응 민생 금융지원 본격 시행

직썰 2026-04-06 15:39:18 신고

3줄요약
5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5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여신금융업계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가 불안과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 체감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및 캐피탈 업계를 중심으로 주유비·교통비 절감과 유동성 지원을 골자로 한 다양한 지원책이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신용카드업계는 기존 주유 특화 카드를 통해 주유 금액 최대 10% 할인 또는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데 이어, 오는 4~5월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정된 주유 특화 카드를 발급받는 신규 또는 6개월 이상 휴면 회원에게 연회비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주유 시 기존 혜택에 더해 리터당 최대 50원 또는 주유 금액의 5% 추가 할인도 적용되며, 4월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10만원 주유 시 최대 1만5000원(15%) 캐시백, 50리터 주유 시 최대 1만 원(리터당 200원)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K-패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하며, KB국민카드는 K-패스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드사별로 일정 금액 이상 주유 시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거나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된다. 예를 들어 현대카드는 20만 원 이상 주유 고객에게 5000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는 주유 및 대중교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혜택을 마련했다.

캐피탈업계는 유가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화물운송사업자를 위한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2.5톤 이상 화물차(전기·수소차 제외) 할부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을 최대 3개월간 유예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 가능하며, 4월 10일 이후 금융회사별로 순차 시행된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약 4조원 규모의 할부금융 잔액과 약 5만 명 차주를 대상으로 단기 유동성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신속히 준비해 이르면 4월 중순부터 차질 없이 시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상생금융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민생 안정과 실물경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