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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문지인이 ‘젠플루언서’로 칸 시리즈에 초청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영화 ‘젠플루언서’가 비경쟁 부문 랑데뷰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문지인도 현지를 찾아 해외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젠플루언서’는 아이돌을 꿈꾸다 사고를 겪은 ‘이진’이 ‘젠플루언서’ 시스템을 통해 또 다른 존재 ‘지나’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서스펜스물이다.
문지인은 극 중 ‘이진’의 가장 가까운 인물인 ‘지연’ 역을 맡았다. 지연은 누구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주인공을 지켜보며 감정의 균형을 잡는 인물이다. 인물 간 관계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지인은 그동안 ‘뷰티 인사이드’, ‘킬힐’,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젠플루언서’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겨온 문지인이 이번 ‘지연’ 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젠플루언서’와 함께 칸 시리즈에 초청된 만큼 문지인의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문지인은 24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진행되는 공식 일정에 참석해 인터뷰와 포토콜을 소화한다. 이후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GV, 핑크 카펫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관객과 글로벌 미디어를 만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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