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인천공항 허브 4배 확대···수입화물, 수도권 ‘최대 1영업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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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인천공항 허브 4배 확대···수입화물, 수도권 ‘최대 1영업일’ 단축

이뉴스투데이 2026-04-06 15:1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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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코리아 인천공항 허브 시설 전경. [사진=UPS]
UPS 코리아 인천공항 허브 시설 전경. [사진=UPS]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UPS가 인천국제공항 내 인천공항 허브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수입 화물의 배송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6일 밝혔다.

확장된 UPS 인천공항 허브는 약 6400제곱미터(1940평) 규모로, 기존 대비 면적이 4배 이상 커졌다. 여기에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수입 화물 처리 역량을 최대 4.5배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들어오는 수입 화물은 통관 후 최대 1영업일, 유럽발 화물은 2영업일 이내에 수도권 지역까지 배송이 가능해졌다.

서보국 UPS 코리아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교역 규모는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인천 허브 확장을 통해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이제 수입 화물을 도착 당일 수도권 지역에 배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속도 개선은 특히 첨단 기술과 헬스케어처럼 변화가 빠른 산업에서 기업에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더 빠르고 유연하게 공급망을 운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수입 물류는 전자, 기계, 운송장비 등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상위 12개 수입국 가운데 7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속해 있어 역내 교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유럽과의 교역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확장으로 UPS 인천공항 허브는 영하 20도에서 영상 25도까지 온도 제어가 가능한 설비를 갖춰 헬스케어·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화물 처리 역량도 강화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입 규모는 약 9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유럽 주요 시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특수 의약품 및 바이오 의약품과 같은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정밀한 처리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최대 화물 공항으로 서울과 수도권 기업을 위한 핵심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UPS는 주당 62편의 항공편으로 한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다.

이번 인천 허브 확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증가하는 교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UPS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투자 전략의 일환이다. UPS는 지난 3월 대만에 역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개소했고, 홍콩 국제공항 내 신규 허브 건설에도 착수했으며, 연내 필리핀 클라크 국제공항에 새로운 허브를 열 계획이다.

윌프레도 라모스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글로벌 교역 성장을 이끄는 핵심 지역이다. UPS는 고객들이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신뢰하는 엔드투엔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유연하고 신속한 통관 및 배송은 물론,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화물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UPS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최소 1영업일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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