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m88㎝, 체중 95㎏의 체격을 갖춘 왼손 투수 벤자민은 까다로운 유형의 왼손 투수다. 2014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MLB에서는 21경기(3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ERA) 6.80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9경기(123경기 선발) 36승37패, ERA 4.91이다.
벤자민은 2022년부터 세 시즌 동안 KT 위즈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투수다. KBO리그 74경기에 등판해 31승18패, ERA 3.74를 기록한 뒤 2024시즌을 끝으로 KBO리그를 떠났다.
두산은 올 시즌 두 번째 등판 만에 오른쪽 견갑하근 부분 손상으로 재활선수 명단에 오른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벤자민을 낙점했다.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은 KBO리그에서 세 시즌간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으며, 로테이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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