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윤호상 교수가 오는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나선다.
수도권 보수 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 조사에서 류수노, 이건주, 신평 등 다른 예비후보들을 제치고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서울 교육을 바꾸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교육도 바뀔 수 없다”며 “후보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교직에 입문한 그는 26년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강남중, 신도림고, 도선고, 서울미술고 등에서 교장을 지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행정 경험도 쌓았다.
그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윤 후보는 “36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서울 교육의 문제를 직접 체감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혁명과 돌봄 혁명, 사교육비 절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총력을 다하겠다”며 “서울시민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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