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6일 오전 10시 23분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의 한 양식장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던 태국 국적의 A(40대)씨가 숨졌다.
당시 A씨는 배수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위해 판 구덩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인근에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매몰됐다.
사고 직후 A씨와 함께 작업하던 양식장 주인이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했으나,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흙더미에 눌려 질식사한 것인지, 구조 작업 중 다쳐 숨진 것인지 등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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