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 가까이 다녀가며 청약 전부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분양가상한제와 교통 호재 기대감이 맞물리며 실수요 중심의 흥행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BS한양은 6일 지난 3일 개관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한 3일간 총 1만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관 첫날부터 이어진 방문 행렬은 주말 내내 지속됐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줄이 있었으며 내부에서는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살펴보는 관람객들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층도 다양했다. 20~30대 신혼부부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찾았으며, 김포뿐 아니라 서울 마곡·강서·양천 등 서부권과 인천·부천 등 인접 지역 수요도 유입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에 따른 교통 개선을 기대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 경쟁력과 풍무역세권·사우동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관심 요소로 작용했다.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평형(전용 105㎡) 공급이라는 점 역시 수요를 자극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 중인 한 방문객은 “최근에 5호선 연장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서울과 바로 붙어있는데다 서울 구축 30평대 가격 이하로 신축 대형 타입에 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청약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작년에 1차 단지에 청약했다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2차를 분양한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사우동의 학원가를 비롯해서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돼 있고 설계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서 분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4월 2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509가구, 105㎡ 13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드레스룸과 복도·현관 팬트리를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105㎡에는 알파룸이 추가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가변형 벽체와 다양한 옵션을 통해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용 84㎡ 기준 6억원 중반대에서 7억원 초반대, 전용 105㎡는 7억원 중반대에서 8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비규제 단지로 중도금 대출 등 금융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요소로 꼽힌다.
입지적으로는 풍무역과 사우동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듀얼 생활권’을 갖췄다. 사우초·사우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원가, 김포시청, 법원,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김포골드라인 사우역과 풍무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5호선 연장 시 마곡·여의도·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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