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조선 왕릉 등에서 맞춤형 산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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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조선 왕릉 등에서 맞춤형 산림교육 실시

경기일보 2026-04-06 14:3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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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가 지난해 마련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숲을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지난해 마련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숲을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조선왕릉 등에서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교육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이 사업에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숙련된 산림교육 전문가 53명이 태릉·선릉·의릉 등 조선왕릉 현장에 배치돼 연간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약 16만3천명에게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조선왕릉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전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릉과 선릉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상지를 의릉까지 확대해 왕릉의 역사적 서사와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어린이·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하거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숲을 찾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림교육을 통해 많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숲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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