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코트라가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기회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6월에 있을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홍보에 돌입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전국 대학생 20명은 4~5월 두 달간 국내 최대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구직자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채용박람회와 활용법을 소개하는 숏폼과 홍보물을 제작해 각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고, 특히 지역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탐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 전파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취업 희망 기업 근무 현장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인 채용 희망 해외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년 등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 박람회로 6월 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샌디스크, 로버트보쉬코리아 등 글로벌 500대 기업이 포함된 외국인 투자기업 150개사가 참가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을 운영하고, 국내 구직자 채용을 원하는 해외기업들이 모인 해외 취업관에 80개사,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 100개사 등 3개 관에 330여개 구인 희망기업이 참가해 청년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활동을 벌인다.
기업 채용관 운영에 더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채용 관계자에게 직접 든는 JOB 콘서트, 취업 전문가가 취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1:1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대상 이벤트가 마련됐다.
강상엽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 행사가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희망 기업에게는 적합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특히 서포터즈들과 함께 청년 등 구직자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 관심에 맞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은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홈페이지(globaltalentfair.kotra.or.kr)에서 구인기업은 10일까지, 구직자는 5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신청 구직자에 대해서는 희망 기업 면접 사전 신청 우선권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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