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과 GMC가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열고 영남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브랜드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상권에 위치한 신규 전시장에서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 고객 접점 확대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번 부산 전시장은 캐딜락과 GMC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CI를 적용한 복합 공간으로, 두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간 구성과 고객 동선 전반에 걸쳐 체험 중심 요소를 강화해 방문 고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약 330㎡ 규모로 조성된 전시장에는 총 6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별도의 고객 상담실 2곳도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26년형 모델을 비롯해 GMC 캐니언, GMC 아카디아 등 주요 라인업이 전시되며,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구매 이전 단계에서 차량의 주행 성능과 기술적 완성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자일자동차㈜의 신규 자회사인 YA Auto가 맡는다. 특히 기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영남권 고객을 위한 완결형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 전시장이 지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요 모델 출시를 기반으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GMC 허머 EV 등 추가 모델 도입이 예정된 만큼 부산 전시장이 영남권 판매 확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브랜드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간단한 댓글 참여 방식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상품권이 제공된다.
캐딜락과 GMC는 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을 계기로 전국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수도권 추가 전시장 오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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