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를 반영한 다양한 모드를 선보이는 ‘전염병 주식회사: 이볼브드(Plague Inc: Evolved)’에 새로운 DLC가 출시된다. 엔데믹 크리에이션즈의 ‘전염병 주식회사’는 플레이어가 질병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바이러스 혹은 세균이 환경에 맞춰 변이하며 전파되는 과정을 게임으로 표현해 여러 팬데믹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주목을 받았다
▲ 전염병 주식회사: 이볼브드 외계인 & 안티백서 DLC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현실세계를 반영한 다양한 모드를 선보이는 ‘전염병 주식회사: 이볼브드(Plague Inc: Evolved, 이하 전염병 주식회사)’에 새로운 DLC가 출시된다.
엔데믹 크리에이션즈의 ‘전염병 주식회사’는 플레이어가 질병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바이러스 혹은 세균이 환경에 맞춰 변이하며 전파되는 과정을 게임으로 표현해 여러 팬데믹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주목을 받았다. 게임 내 콘텐츠를 변형해 전 세계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살리는 ‘백신 모드’나 SF요소나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좀비’ 바이러스 및 ‘뱀파이어’ 병원체를 추가하기도, 질병과 유사하게 문제시되는 ‘가짜 뉴스’ 모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오는 7일 출시 예정인 신규 DLC ‘전염병 주식회사: 외계인 & 안티백서(Plague Inc: Aliens & Anti-Vaxxers)’는 외계 결정이 전파되는 과정을 담은 ‘외계 수정 전염병’과 신규 시나리오 6종으로 구성됐다. ‘외계 수정 전염병’은 지구의 지각을 관통해 모든 요소를 순수한 외계 결정으로 바꾸는 전염병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지구를 제노포밍하기 위해 지구에 운석을 떨어뜨리거나 인공 강우 및 인공 쓰나미 등을 통해 인류를 멸망에 빠뜨릴 수 있다.
▲ 전염병 주식회사: 이볼브드 외계인 & 안티백서 DLC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함께 추가되는 신규 시나리오로는 ‘백신 반대, 지상 지옥, 좀비 vs. 지구, 홍역, 집단 면역, 치료제 광풍’이 소개됐다. 백신 반대는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는 허위 정보로 인해 제대로 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을, 지상 지옥은 사탄이 도래해 엉망이 된 세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같이 난이도를 크게 조절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중 DLC 이름에도 오른 ‘백신 반대’ 모드는 지난 2019년, 유저들의 청원에 의해
개발이 확정됐던 모드 중 하나다. 당시 백신 반대론자들은 국내에서는 ‘안아키’ 등의 아동학대 행위로, 국외에서는 유럽의 ‘백신 접종 의무화 유예’, 미국의 ‘홍역 백신 접종 반대 운동’ 등으로 세계적으로 문제시 됐다. 이들의 행보는 이후 COVID-19와 함께 심화되었으며, 유사과학과 특정 종교계의 음모론 등이 더해지며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다. 모드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이번 DLC 출시와 함께 본편을 소유한 모든 유저를 위한 신규 질병 ‘나병’을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한다. 나병 혹은 한센병으로 불리는 해당 질병은 실제로 매년 약 20만 명의 신규 감염자를 내고 있으나, 현대에는 상대적으로 치료가 간편해 발병률이 크게 줄어든 질병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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