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현수막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당 현수막과 다가올 지방선거 홍보물 사용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당 옥외 홍보 및 2026 지방선거 현수막 사용 중단 국민청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나프타 부족 시대에 국민들은 플라스틱 감량에 동참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아무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정당의 특권인 현수막 무제한 사용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사회로 전환된 상황에서 현수막 대신 온라인으로 홍보해도 대부분의 국민은 정책을 알 수 있다"며 "정치인들에게 홍보 현수막 특혜를 허용하는 공직선거법과 옥외광고물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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