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내성 지하차도 침하원인은 되메우기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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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내성 지하차도 침하원인은 되메우기 부실"

연합뉴스 2026-04-06 11: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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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지하차도 인근 도로에 단차가 생긴 모습 수영지하차도 인근 도로에 단차가 생긴 모습

[차근호 기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5일 발생한 수영강변·내성 지하차도 진입로 지반 침하는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후 흙 되메우기 부실 공사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효숙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6일 부산시청 백브리핑에서 "수영강변 지하차도는 GPR 검사를, 내성 지하차도는 직접 굴착해 확인한 결과 공동 발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동절기에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후 터널 윗부분에 토사 되메우기를 했는데 정식 개통 이후 해빙기와 차량 소통 영향으로 지반이 5㎝ 정도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침하구간은 연약지반이나 만덕∼센텀 대심도 본 도로 상부가 아니다"라며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빗물이 유입돼 토사의 점성이 떨어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침하 구간이 지하차도 출입구 부분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지하에 매설물이 있고 경계 지점인 영향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지하차도 통제 후 재난안전문자에 통제 사유가 빠진 부분을 두고 "문자메시지 용량 제한으로 빠졌다"며 "차후에는 2번을 보내더라도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 큰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2주간 구간별 모니터링과 GPR(지반 검사)를 시행해 징후가 있으면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내성지하차도와 수영강변지하차도에서 각각 침하구간 3곳과 2곳이 발생해 양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가 최대 14시간 만에 모두 정상화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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