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방해는 국민 혈세 2800만원 주고 달달하게 칸쿤 투어 다녀오신 과거의 정원오가 하는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민주당과 정원오는 여성 혐오로 문제 제기의 본질을 흐리면서 정작 11명이 참여한 칸쿤 공식 행사 사진 한 장조차 안 내놓고 있다"며 "칸쿤에서 쓴 숙박비, 식비에 관한 자료도 안 주고 있다. 찔리는게 아니라면 말 길게하지 말고 사진이나 서류를 국민에게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청장 재임 당시 해외 출장 중 성동구에서 여직원과 둘만 동행한 점 △심의의결서의 성별 표기 실수 및 심사위원 서명 조작 △동행한 여직원의 파격 인사이동 등을 거론하며 "미스터 칸쿤 정 후보는 이 중에 허위인 게 뭔지 증명해 주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도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의 김현지라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일찌감치 '리틀 이재명'을 알아봤던 것"이라고 가세했다.
이어 "민주당은 진실을 파헤친 우리 당 김재섭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한다"며 "자신 있으면 고발하면 될 일이다. 입을 틀어막으면 의혹만 더 커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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