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핵심기술 국가 연구과제에 선정된 동아대 환경공학과 최현준 교수 연구팀원들(왼쪽부터 최현준 교수, 김다은 학생, 박지은 학생).(사진=동아대 제공)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배출가스 자원화 및 고효율 가스 분리 공정 기술이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된다.
동아대학교 환경공학과 최현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신진연구(유형B)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고효율 나노소재 기반 탄소 포집 기술 개발
이번 선정으로 최 교수 연구팀은 2026년부터 5년간 총 7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의 핵심은 나노다공성 흡착 소재를 활용해 산업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수소 등 핵심 가스를 선택적으로 분리해내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공정보다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차세대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기술로 주목받는다.
◆ 환경·에너지 분야 원천 기술 확보 주력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산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분리 공정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동아대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환경공학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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