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63과목을 설치하고 40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고교학점제 운영 확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참여 대학과 기관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40여 개이며 학생들은 전문적 교육 환경에서 수강 후 고교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인정받게 된다.
주요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분석 ▲반려동물 관리 ▲양식 조리 등이 운영된다.
또 ▲연천교육지원청 ‘기본인명소생술1’▲의정부교육지원청 ‘건강과 글로벌 간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부천교육지원청 ‘보이스 디자인과 연기액팅’ ▲광명교육지원청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분석’ 등 5개 과목에 대해서는 대학과 연계해 이중학점이 인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니터링, 컨설팅, 평가회를 체계화해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점인정형 수강생의 학습 경로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 시작한 배움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이 선택한 배움이 학점으로 인정받는 미래형 교육체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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