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동패동 소재 ‘하늘샘교회’와 월롱면 소재 ‘한양1급자동차정비’가 동참한다. 하늘샘교회는 총 7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하며, 이용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파주시 통합주차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양1급자동차정비는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주차장을 시민에게 공유할 경우 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운영자에게는 1면당 월 2만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차장 배상책임보험 가입비도 지원한다.
또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최소 5면 이상 개방 시 최대 6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5면을 초과하여 추가로 개방할 경우에는 1면당 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어 민간의 참여 유인을 높였다.
사업 참여 방법 및 이용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원 파주시 주차관리과장은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은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도심 주차난을 완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유휴 공간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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