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봄꽃 명소인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입로에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로드’를 조성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장애 데크로드는 총연장 211m, 폭 2.5m 규모로 경사도를 8% 이내로 설계, 보행 약자와 유모차 이용 가족,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시는 작년에 확보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활용, 진달래 개화 시기와 지난 4~5일 열린 축제 일정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에 따라 가파른 진입로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원미산 진달래 동산 접근성과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미산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공원·녹지 기반시설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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