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원패스)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와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12명, 추진위원장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부담 증가를 해소하고 향후 정비사업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정비 원패스 추진 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행정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설치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임원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맞춤형 정비사업 운영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부시장 주재의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협의 지연 요인을 줄이고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건축·경관·교통·재해영향·도시계획 등 각종 심의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임원 교육을 강화해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도 높일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비사업의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 6~7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원도심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의 터전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우 중요한 도시혁신 과정”이라며 “남양주시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책임 있는 행정적 지원과 합리적 절차를 통해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추진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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