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춤판야무 '누수'…박정자 특별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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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춤판야무 '누수'…박정자 특별 공로상

연합뉴스 2026-04-06 10:0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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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춤판야무 '누수' 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춤판야무 '누수'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무용단 춤판야무의 '누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전날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누수'에 대상과 상금 2천만원을 수여했다.

'누수'는 '물이 샌다'라는 일상적인 현상을 빈곤과 빈부 격차라는 동시대적 문제의식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종이컵, 도배지, 테이프 등 일상적 사물을 무용수의 몸과 결합해 사회적 현실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몸과 오브제, 공간의 관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며 무용이 나아갈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장르별 최우수상에는 이성열 연출의 '다 내 아이들'(연극),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음악),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전통), 김옥선 개인전 '옥선 혜림 인선'(시각), 서울익스프레스의 '우리에게 남은 것이 빈곤과 절망 그리고 투쟁뿐일 때, 그곳에 노래가 있었다'(다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각 1천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춤판야무 '누수' 공연사진 춤판야무 '누수' 공연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르쉐 프런티어상 수상작은 극단 작당모의 '무릎을긁었는데겨드랑이가따끔하여'(연극), 아트랩보연의 '시간을 훔치는 사람들'(무용), 박정은의 '모두가 똑같고 모두가 고립된 세상에서'(음악), 윤종현의 '명가월륜2 : 만월의 빛'(전통) 김세은의 '타면 나타나는 굴'(시각), 이민재의 '도플 룸펜'(Doppel-Lumpen·다원)이다.

포르쉐 프런티어상 수상작은 상금 각 1천만원을 받으며, 이중 '타면 나타나는 굴'은 2천만원의 재발표 비용을 추가로 지원받아 연내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시상식에 공공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발표된 우수작을 조명하는 '스팍 포커스상'을 신설해 6개 작품에 수여했다.

함께 신설된 특별 공로상은 연극배우 박정자가 수상했다. 특별 공로상은 오랜 시간 순수예술 현장을 지킨 예술인을 기리는 상이다.

휠체어 현대무용 안무가인 김용우는 장애예술인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을 포함해, 한해 동안 서울에서 발표된 기초예술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0일 KBS 1TV에서 밤 11시 35분 방영될 예정이다.

특별공로상 받은 배우 박정자 특별공로상 받은 배우 박정자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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