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삼성생명이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를 론칭하며 브랜드 메시지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5일 이번 캠페인이 브랜드 슬로건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론칭 3년차를 맞아 기획됐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보험 영역을 넘어 투자, 노후 자산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하고 확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개발자’라는 키워드로 표현했다.
광고는 “이제 삼성생명의 모든 직원은 개발자입니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개발자’는 IT 직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Develop)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존재를 상징한다.
영상에는 차세대 시니어 플랫폼, 보장 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 AI 헬스케어 등 삼성생명이 추진 중인 주요 혁신 사업이 담겼다. 이를 통해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제작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다. 시니어 타운 조성 장면을 비롯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인물, 운동 장면 등 주요 영상 대부분을 AI 기반으로 구현했다.
특히 광고 속 ‘개발자’의 얼굴은 실제 임직원의 성별·연령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이미지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다.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의 삶을 ‘개발’한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이미 언더라이팅, 상담, 보험금 지급 등 주요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 제작을 통해 AI 활용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개발자’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보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지면, OTT,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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