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츠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시즌 타율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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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츠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시즌 타율 0.152

이데일리 2026-04-06 09:0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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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식었다. 팀도 불펜 난조 속에 연패를 끊지 못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전날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타율은 0.152(33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AFPBBNews


첫 타석부터 꼬였다. 2회말 1사 후 센가 고다이의 바깥쪽 강속구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몸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빠른 공 대처에 어려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7회말에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상대 불펜 와스카르 브라조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강한 직선 타구를 만들었지만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9회말 2사 1루에서 데빈 윌리엄스의 높은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회초 불펜이 4실점으로 무너지며 2-5로 역전패했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3승 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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