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댁스, SOC 1 타입2 인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댁스, SOC 1 타입2 인증

한스경제 2026-04-06 08:35:27 신고

/비댁스
/비댁스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비댁스가 지난달 글로벌 회계법인 KPMG로부터 ‘SOC 1 타입2’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하는 커스터디 기업이 내부통제와 보안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갖췄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금융권 신뢰 가늠할 핵심 지표

SOC 1 타입2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 기준에 따라 외부 감사인이 서비스 조직의 내부통제가 일정 기간 실제로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점검해 내는 보고서다. 단순히 제도를 만들어 놓았는지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제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됐는지까지 함께 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이나 법인은 수탁 서비스 회사를 고를 때 이 인증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비댁스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통제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SOC 1 타입2는 재무보고와 관련된 내부통제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제도여서, 회계와 재무 데이터가 처리되는 과정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데 의미가 크다.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업계에서는 고객 자산 보호와 운영 안정성을 보여 주는 지표로도 받아들여진다.

▲ 접근통제부터 지갑 운영까지 점검

KPMG는 이번 감사에서 비댁스의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 전반을 점검했다. 주요 항목은 접근통제와 권한 관리, 사이버 보안 체계, 프라이빗 키 관리, 월렛 운영 절차, 시스템 운영 안정성, 재무보고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내부통제 등이다. 회사가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련 데이터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를 폭넓게 들여다본 셈이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KPMG를 통해 비댁스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인프라에 금융기관 수준의 신뢰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가 구축돼 있음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신뢰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고 했다.

비댁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법인 투자자를 상대로 한 커스터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부 감사와 보안 체계 고도화를 꾸준히 이어 가며 시장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는 흐름이 빨라지는 만큼, 수탁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내부통제와 보안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