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내린 61.2%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5주 만에 처음이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1%p 오른 33.3%를 기록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5%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환율이 1천530원을 돌파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심화하면서 서민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이 3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2%p 떨어졌지만, 국민의힘은 0.7%p 올랐다.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2.8%로 집계됐으며 개혁신당(2.3%), 진보당(1.5%)이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8.2%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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