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켈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메릴 켈리(3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복귀 일정이 공개됐다. 켈리가 마이너리그에서 한 경기를 더 던지고 돌아온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6일(이하 한국시각) 켈리의 복귀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토레이 로블로 감독의 말을 인용한 것.
이에 따르면, 켈리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한 경기를 더 소화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예정. 이달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켈리는 지난 4일 트리플A 경기에 나서 5이닝 동안 72개의 공(스트라이크 40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켈리의 다음 트리플A 선발 등판은 오는 10일이 될 전망.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애리조나는 6일까지 5승 5패 승률 0.500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켈리의 복귀는 애리조나에 힘을 줄 수 있다.
켈리는 메이저리그 7시즌 동안 172경기에 나서 1008 1/3이닝을 던지며, 65승 53패와 평균자책점 3.77 탈삼진 911개를 기록했다.
또 켈리는 지난 시즌 도중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됐으나,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취득한 뒤 애리조나와 2+1년 최대 5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애리조나는 켈리가 선발 마운드의 리더가 되길 바라고 있다. 30대 후반의 투수에게 최대 3년-5400만 달러 계약을 안긴 이유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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