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가량 만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집을 찾아가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등 위협을 가한 10대 남자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팔달경찰서는 스토킹, 주거침입 및 협박 혐의로 A군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수원 소재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전날인 5일 오후 7시께 자신의 여자친구인 B양(10대)이 이별을 통보하자 “죽겠다”면서 팔달구에 위치한 B양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은 A군이 자신의 집 주변을 배회하고 계속해서 연락하자 경찰에 이러한 내용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을 분리조치했으나 인근을 맴돌던 A군이 가지고 있던 흉기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냈고, 경찰은 A군을 긴급응급조치를 한 뒤 인근 서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군이 10대인 점을 감안, 우선 귀가조치했으며 추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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