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누엘 우가르테를 원하는 팀은 예상 외로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5일(한국시간) “우가르테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유벤투스와 갈라타사라이가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우가르테는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자국 클럽 CA 페닉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스포르팅으로 건너가 기량을 만개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는데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와의 경쟁에서 밀렸고 주앙 네베스까지 합류하며 입지가 애매해졌다. 그런 가운데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무대를 옮겼다.
그러나 맨유에서도 경쟁력 증명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받았는데 예상보다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중원에서 보여준 수비와 기동력은 준수했지만, 형편없는 패싱력으로 인해 빌드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지 못한 우가르테. 그 결과 이번 시즌에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현재까지 출전한 리그 21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7경기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기회를 찾아 다음 시즌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우가르테를 노리는 팀들은 꽤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우가르테는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여기에 갈라타사라이도 이전부터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그중 갈라타사라이는 우가르테 영입에 적극적이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풋볼’은 “갈라타사라이는 우가르테가 맨유에서 설 자리가 좁아진 우가르테 영입 작업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3,000만~3,500만 유로(약 521억~약 608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고액 임대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우루과이 선수들과의 인맥을 활용하고 있으며, 페르난도 무슬레라와 루카스 토레이라도 우가르테와 자주 연락하며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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