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페르난데스 2명?" 브루노, '후계자'로 같은 이름 포르투갈 MF 추천 가능성…맨유 중원 세대교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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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페르난데스 2명?" 브루노, '후계자'로 같은 이름 포르투갈 MF 추천 가능성…맨유 중원 세대교체 신호탄

엑스포츠뉴스 2026-04-06 00: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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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같은 성을 지닌 포르투갈 미드필더를 직접 '후계자'로 점찍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팀 중원 개편 시나리오와 맞물리며 단순한 이적설을 넘어 '세대교체 그림'까지 함께 거론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가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는 과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후보군에 올려놓았고, 브루노가 이 선수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페르난데스'라는 이름의 포르투갈 미드필더가 그의 뒤를 이을 수 있다"는 상징성까지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세의 마테우스는 팀 성적과 별개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중앙 미드필더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소속팀 웨스트햄이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 퍼포먼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며 브루노와 직접 호흡을 맞출 기회를 얻었다. 매체는 "마테우스가 브루노를 '우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하며 두 선수 간 관계에도 주목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일 후배 마테우스의 대표팀 데뷔 장면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유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맨유의 중원 개편은 이미 현실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매체는 "카세미루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기에 구단은 최소 두 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 규모의 대형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테우스는 '최우선 타깃'이라기보다는 전략적 보강 카드에 가깝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 오브 알비온) 등 더 큰 이름들이 1차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마테우스는 미래 자원 성격의 옵션으로 평가된다.



이적 가능성은 웨스트햄의 재정 상황과도 연결된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약 1억 파운드(약 2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데다 강등 위기까지 겹치면서, 지난 여름 약 4000만 파운드(약 800억원)에 영입한 마테우스를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 구도 역시 변수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스포르팅 CP 시절 마테우스를 발굴한 우구 비아나 단장이 여전히 그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이탈 가능성까지 맞물리며 영입 경쟁이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국 이번 이적설은 단순한 보강 차원을 넘어 '브루노 이후'를 준비하는 맨유의 장기 구상과 맞닿아 있다. 실제로 그의 거취 역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이후 결정될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구단이 차세대 리더를 미리 물색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신호다.

'에이스' 브루노의 선택이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 경우, 이는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맨유 중원의 미래 방향성까지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DAZN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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