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에 페트병을 꽂았더니… 주부 9단도 깜짝 놀랐습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콘센트에 페트병을 꽂았더니… 주부 9단도 깜짝 놀랐습니다

위키푸디 2026-04-05 21:57:00 신고

3줄요약

페트병은 매일같이 쏟아지는 분리수거 용품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품목이다. 대부분은 안을 비우고 라벨을 뗀 뒤 바로 배출함으로 보내지만, 사실 페트병은 살림의 고단함을 덜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물기를 잘 말린 페트병 하나만 있어도 주방의 고질적인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할 때나 가전제품 주변을 정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페트병 뚜껑으로 콘센트 화재 예방하기

집안 곳곳을 살펴보면 플러그가 꽂혀 있지 않은 빈 콘센트가 있다. 이런 빈 구멍은 시간이 흐르면서 미세한 생활 먼지가 차곡차곡 쌓인다. 눈에 잘 띄지 않아 방치하기 쉽지만, 이렇게 쌓인 먼지는 나중에 플러그를 꽂을 때 전기 스파크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가 결합하면 전기가 흐를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전용 마개를 사서 막아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보자. 신기하게도 우리가 흔히 마시는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의 뚜껑은 벽면 콘센트 구멍 크기와 꼭 맞는다.

뚜껑을 덮어두는 것만으로도 먼지가 들어갈 틈을 줄일 수 있어, 전열 기구 주변을 보다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바닥 가까이에 있는 콘센트는 청소 중 먼지가 쉽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덮개가 있으면 더욱 유용하다. 또한 구멍을 막아두면 어린아이가 이물질을 넣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도 가볍게 고정되며, 필요할 때는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페트병 입구로 국수 1인분 계량하기

면 요리를 할 때마다 국수의 양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국수나 파스타는 부피가 작아 보이지만 물에 들어가면 불어나기 때문에 양 조절에 실패해 음식을 남기는 일이 잦다.

주방 저울이 있다면 정확히 잴 수 있겠지만, 매번 저울을 꺼내는 일은 번거롭다. 이럴 때 페트병 입구 부분을 잘라두면, 계량컵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페트병 입구의 지름은 성인 한 명이 먹기에 알맞은 국수 1인분 양과 비슷하다. 면을 한 줌 집어 페트병 입구에 통과시켜 봤을 때, 입구를 꽉 채우는 정도가 적당한 분량이다.

페트병 뚜껑으로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기름때 제거하기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통에 담긴 프라이팬을 마주하면 한숨이 나올 때가 있다. 고기를 굽고 남은 끈적한 기름때나 양념이 타서 눌어붙은 자국은 수세미로 닦아내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특히 부드러운 수세미로 기름기를 바로 닦으면, 수세미가 금방 기름 범벅이 되어 못 쓰게 되곤 한다.

그렇다고 철 수세미를 쓰자니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질까 봐 걱정된다. 이럴 때 페트병 뚜껑을 집어 들어보자. 뚜껑의 날카로운 테두리 부분은 조리 기구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딱딱하게 굳은 이물질만 골라 떼어내는 데 탁월하다.

기름기가 가득한 팬에 따뜻한 물을 부어 잠시 불린 다음, 페트병 뚜껑으로 바닥을 살살 긁어내면 된다. 수세미로는 여러 번 문질러야 겨우 떨어지던 탄 자국들이 뚜껑의 각진 면에 걸려 힘들이지 않고 밀려 나간다. 먼저 이렇게 큰 오염물과 기름기를 긁어낸 뒤,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주면 설거지가 훨씬 빠르게 끝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수세미에 기름이 덜 묻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세제 사용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사용한 뚜껑은 따로 세척할 필요 없이 바로 버리면 되니 뒤처리도 간편하다. 주방 한쪽에 작은 상자를 두고 페트병 뚜껑을 모아두면, 설거지를 할 때마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페트병은 약간의 활용만으로도 다양한 생활 도구로 바뀐다. 콘센트를 보호하는 덮개로 쓸 수 있고, 음식 분량을 가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주방 청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