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베올리아와 손잡고 여수공장 유틸리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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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베올리아와 손잡고 여수공장 유틸리티 혁신

뉴스락 2026-04-05 19: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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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다국적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Veolia)와 손잡고 전남 여수공장 내 기반 시설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GS칼텍스 [뉴스락]
GS칼텍스가 다국적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Veolia)와 손잡고 전남 여수공장 내 기반 시설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GS칼텍스 [뉴스락]

[뉴스락] GS칼텍스가 다국적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Veolia)와 손잡고 전남 여수공장 내 기반 시설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기점으로 성사됐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기존에 맺어온 단순한 수처리 관련 협조를 넘어 장기적인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프랑스에 뿌리를 둔 베올리아는 수자원 관리와 폐기물 처리,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날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산업계 환경 규제와 에너지 절감 요구에 발맞춰 환경, 에너지,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해결책을 함께 연구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전환(BX, Business Transformation),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친환경 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등 세 가지 축을 뜻하는 트리플-엑스(Triple-X) 전략에 따라 진행된다.

비즈니스 전환 영역에서 양측은 여수 사업장 내 폐수 처리 시설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고, 주변 입주 기업들과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동반 상승 효과를 내는 방안을 모색한다. 운영의 효율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근본적인 경쟁력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 분야의 경우, 베올리아가 지닌 인공지능(AI) 기반 체계를 여수 현장에 이식해 각종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똑똑한 공정 관리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정의 최적화는 물론 기계의 이상 징후를 미리 알아채고 정비하는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로의 진화에 속도를 낸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전환 측면에서는 버려지는 물의 재사용과 냉각 장치 효율 개선, 유용한 물질의 재회수 등 베올리아만의 특화된 친환경 기술을 여수공장에 직접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줄이고 자원이 순환하는 생태계를 튼튼하게 다질 방침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베올리아와의 협력은 유틸리티 운영 전반을 혁신하고 ESG 경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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