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김천을 만나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2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5위까지 올라갔다.
인천은 김동헌, 이주용, 후안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 오후성,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 박승호, 무고사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 이태희, 김건희, 여승원, 이케르, 제르소, 최승구, 정치인, 이청용, 페리어가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백종범,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 김인균, 박태준, 김이석, 고재현, 이건희, 박세진이 나섰다. 벤치에서 문현호, 김민규, 홍시후, 이수빈, 정마호, 홍윤상, 윤재석, 전병관, 정재민이 대기했다.
이른 시간 인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백종범의 킥을 김명순이 끊었다. 이를 빠르게 이명주가 전방으로 연결했고, 무고사가 백종범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김천이 반격에 나섰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이석이 박태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슈팅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인천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서재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했으나, 서재민이 넘어지기 직전 장면에서 무고사를 향한 파울에 대해 휘슬을 먼저 불었다고 판단했다. 프리킥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 44분 무고사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백종범이 끝까지 따라가 막았다.
인천이 달아났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명주가 김이석에게 붙잡혀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 후에도 판정이 바뀌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인천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청용이 박승호 대신 들어갔다. 김천도 박세진, 김이석, 김인균이 나오고 윤재석, 이수빈, 홍윤상을 투입했다. 후반 4분 이수빈의 슈팅을 김동헌이 잡았다.
인천의 몰아쳤다. 후반 6분 이청용의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 8분 오후성이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막혔다. 후반 10분 무고사가 이주용의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오히려 김천이 추격골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박철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박경섭이 태클로 걷어내려고 했으나 뒤로 흘렀고 이를 고재현이 밀어 넣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4분 이명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윤재석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문 옆으로 향했다. 인천이 교체 카드를 다시 꺼냈다. 후반 15분 이동률 대신 제르소가 들어갔다. 후반 17분 오후성이 제르소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백종범이 막았다.
인천이 땅을 쳤다. 후반 23분 제르소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을 이청용이 오른발로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인천은 후반 29분 이명주와 오후성 대신 이케르와 정치인을 넣었다. 김천은 후반 36분 정재민 카드를 꺼냈다.
경기 막바지 김천이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후반 43분 홍윤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인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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