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2골' 인천, 김천에 첫 패배 안기며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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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2골' 인천, 김천에 첫 패배 안기며 2연승 질주

이데일리 2026-04-05 18:2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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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포 무고사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무고사(인천)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무고사(인천)가 득점 후 윤정환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무고사를 앞세워 김천 상무를 2-1로 제압했다.

2연승과 올 시즌 홈 첫 승을 해낸 인천(승점 7)은 5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5·6호 골을 넣은 무고사는 득점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천(승점 5)은 첫 승 대신 첫 패배를 떠안았다. 6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1승도 하지 못한 팀은 김천이 유일하다.

홈팀 인천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고사와 박승호가 짝을 이뤘고, 허리에는 오후성,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이주용, 후안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이 꾸렸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원정팀 김천도 4-4-2 대형으로 맞섰다. 이건희와 박세진이 투톱을 꾸렸고 김인균, 박태준, 김이석, 고재현이 허리에 위치했다.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천을 상대로 56호 골을 넣은 무고사(인천)는 득점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시작 9분 만에 인천이 균형을 깼다. 김천 수문장 백종범의 킥을 끊어냈다. 이명주가 바로 무고사를 향해 밀어줬고, 무고사가 골문을 비우고 나오는 골키퍼 키를 넘기는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당한 김천이 세트 플레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건희의 헤더가 나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23분에는 약속된 짧은 코너킥을 통해 공간을 만들었다. 이어 박태준이 내준 공을 김이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김이석(김천)의 득점은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막판 인천이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44분 무고사가 중앙선 부근에서 간결한 터치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마주했다. 무고사는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김이석이 이명주를 잡아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김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인균, 김이석, 박세진을 대신해 홍윤상, 윤재석, 이수빈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천이 선수 교체 효과를 봤다. 전반 10분 박철우가 상대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보낸 절묘한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고재현이 밀어 넣으며 추격을 알렸다. 3분 뒤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윤재석의 오른발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고재현(김천)이 만회골을 넣은 뒤 동료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르소를 투입한 인천도 추가 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제르소가 내준 공을 받은 오후성이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 22분에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제르소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쇄도하던 이청용이 빈 골문을 향해 오른발을 갖다 댔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김천은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홍윤상이 방향을 잘 바꿨으나 살짝 빗나갔다. 결국 끝까지 한 골 우위를 지켜낸 인천이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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