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공기관 통폐합 등을 논의하고 있는 재정경제부에 공항 운영사 통폐합 관련 입장을 공개 질의했다.
5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최근 ‘공항 관리 공공기관 통합 논란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재정경제부에 보내면서 오는 17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질의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공공기관 개혁 필요성'에 공항 운영사 통폐합에 대한 의제도 포함하는지"와 “3개 기관 통합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닌지”를 확인해달라 요청했다.
또 인천경실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년 동안 통합 논의가 있었는지”와 “이제와 통합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마지막으로 인천경실련은 “공항 운영사 통폐합이 인천공항의 국제허브공항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더 높인다고 생각하는지”와 “한국공항공사 입장에서는 공항 운영사 통폐합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등을 질의했다. 그러면서 “3개 기관 통폐합의 장단점”도 물었다.
이와 함께 인천경실련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공항에서 국내선은 왜 안띄우냐”고 발언한 것을 두고도 공항운영사 통폐합의 의도가 있다고 봤다.
인천경실련은 또 재정경제부가 공항 운영사 통폐합 논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한 것과 함께 이학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통합논의가 실재했다고 주장한 것을 둘러싼 것 역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고 봤다.
마지막으로 인천경실련은 물리적 통합은 개혁이 아닐 뿐더러 기관간 통합의 정당성을 위해서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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