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역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단순 시설 조성을 넘어 로컬 기획자 양성에 초점을 맞춰 인력 중심의 도시재생 사후관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최근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로컬 비즈니스 파트너(1기)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도시재생과 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23명이 참여해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구조와 로컬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만들기와 거점시설 운영, 마을조합 활동 등 도시재생 전반을 이끌 지역 기반 기획자를 발굴·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설립된 마을조합의 인력 자원을 확대하고, 실무 인력을 통해 지역 사업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은 오픈 세미나를 시작으로 로컬 비즈니스 사례와 행정 절차, 소규모 프로젝트 기획 교육을 거쳐 실제 시범사업 운영까지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됐다.
시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 제정과 통합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사회적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결국 지역에서 움직일 사람이 핵심”이라며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력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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