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신흥문화공원과 신대소공원 재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5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일 신흥문화공원 일원에서 '신흥문화공원 및 신대소공원 재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용역을 맡은 ㈜경림엔지니어링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사업 계획에는 영어도서관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휴식 및 소통 공간 확대, 야외 독서 공간 마련 등 도서관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성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원 접근성 개선과 보행로 안전 확보,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구는 이를 종합 검토해 향후 조성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신흥동 266번지 일원 4,371.6㎡ 규모로, 영어도서관과 연계한 공원 재조성을 통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휴식과 독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충남중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