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5일 ㈔자유경제실천연합에 따르면 오는 8일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자유경제포럼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외지업체 독점구조분석 및 개선방안’ 포럼을 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건설의 숨통을 틔워라’는 구호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상황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자실련은 지난 2년 전에도 인천의 각종 건설 발주 공사를 외지 업체가 휩쓸다 보니 지역 업체는 소외 당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알리는 포럼을 했다.
자실련 관계자는 “지난 포럼 이후 인천시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지역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공사업체를 분석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포럼의 주제발표에 나선 서종국 박사는 “인천 건설산업의 빈곤 악순환 구조는 시 건설정책만의 문제가 아닌, 업체의 능력, 시민의식 등 총체적이고 만성적인 구조에서 비롯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인천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윤상영 자실련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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