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재난구호역량 강화훈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큰 산불이 일어나 갑자기 많은 이재민이 생길 것에 대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지사 봉사원 141명은 훈련에서 ‘이재민 쉘터’를 조립하고 철수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이를 통해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이 안전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신속히 제공하는 역량을 갖췄다.
또 장비운영법 뿐만 아니라 봉사원으로서의 소양을 익히기도 했다. 재난현장을 가정해 이재민들을 질서있게 안내하는 법을 배웠으며, 이들을 대하는 공감과 위로의 자세를 갖추기도 했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이 대형화하고 빈번해짐에 따라 초기 구호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체계적인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도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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