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17타석 만에 드디어 안타를 신고했다.
오지환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오지환은 팀이 2-1로 앞선 4회초 무사 2, 3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 내야를 가르는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오지환은 올 시즌 초반 6경기 타율 0.590(17타수 1안타) 3타점 OPS 0.318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었다. 지난달 29일 잠실 KT 위즈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나온 적시 2루타 이후 16번의 타석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지난 2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과 3일 키움전에서 충분한 휴식을 부여받았지만, 4일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천성호(3루수)~박해민(중견수)~오지환(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최근 타격감이 저조한 오지환, 신민재를 8, 9번에 배치하고 문성주를 상위타선에 올리는 등 소폭 변동을 줬다. 지금까지는 효과가 나쁘지 않다.
한편, LG는 이어진 무사 1루에서 신민재와 문성주의 범타, 홍창기와 오스틴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문보경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 없이 4-1로 4회초가 종료됐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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