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3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성공하며 시즌 타율을 0.217에서 0.241(29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1회 첫 타석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오타니는 2회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39경기로 늘렸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오타니가 연속 경기 출루 개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선수로는 단독 3위'라며 '스즈키 이치로가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인 2009년 기록한 일본 선수 최장 기록인 43경기까지 4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5회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 쾌투와 프레디 프리먼의 4타점 맹타를 묶어 10-5로 승리했다. 워싱턴은 선발 제이크 어빈이 4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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