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프렌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본(BON)’의 1분기 수익성을 165%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형지I&C는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수요가 몰리는 주요 백화점 매장의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 젊은 고객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는 캐주얼 및 세미 캐주얼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등의 판매 데이터와 고객 수요를 분석해 상품 라인업을 차등 배분했다.
형지I&C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외형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온라인 유입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 구매로 이어지고, 매장 경험이 온라인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형지I&C 관계자는 “상권 분석을 통해 매장과 상품 전략을 고도화한 것이 적중해 수익성을 배 이상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체질 개선을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상품 기획과 채널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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