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 뿌린 8년의 성과를 도약으로 잇겠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부평구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3선 성공에 도전하며 ‘성과와 도약’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민선 7·8기 8년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연계,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차 예비후보는 5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의 성과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굴포천 생태하천 구간은 몇 년 전까지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이 산책하고 새가 찾아오는 곳이 됐다”며 “지금은 하나의 성과이지만, 곧 굴포천 복원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TX-B노선과 복합환승센터, 캠프마켓을 비롯한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은 임기 중 착실히 이뤄졌지만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경험, 연속성,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차 예비후보는 3선 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캠프마켓 등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을 꼽았다. 그는 “캠프마켓은 본격적인 공원 조성 절차를 앞두고 있고, 제3보급단은 이전 협력단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9기 인천시와 손잡고 주민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부지에 앵커시설을 유치하고,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평역세권 개발과 GTX-B 연계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차 예비후보는 “GTX-B와 굴포천 생태하천, 부평역세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교통, 사람이 찾아오는 하천, 지역 상권, 복합환승센터를 하나로 묶어 부평의 교통과 경제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인프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대 정책과 관련해선 고령친화도시를 제시했다. 그는 “임기 중 아동이 구정에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권리 교육 실시, 어린이 축제 개최 등의 정책을 추진했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며 “아동뿐 아니라 어르신도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을 위한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도입 구상도 내놨다. 차 예비후보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평산업단지에 AI 기반 인프라를 도입해 미래 산업의 토대를 놓겠다”고 말했다.
종전 제조 기반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산업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뜻도 밝혔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선 부평 남서권역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십정동·백운역 인근에 건강·문화 복합형 노인문화센터를, 산곡동에는 청소년 특화도서관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임기 중에도 생활 인프라 정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3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거주지 주변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했다.
차 예비후보는 “8년 동안 심어둔 씨앗들이 지금 막 꽃을 피우고 있다”며 “부평을 가장 잘 알고, 미래를 가장 오래 준비해온 사람이 중요한 시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 주민은 2018년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택했고, 2022년에는 인천지역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재선 구청장을 만들어줬다”며 “앞으로의 도약으로 주민의 선택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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