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임업…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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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임업…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출범

경기일보 2026-04-05 13:5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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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제공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제공

 

대한민국 임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하나로 결집한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가 공식 출범하며 산림 분야에 새로운 세대교체와 산업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는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초대 이성주 회장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출범식 현장에는 전국 각지 청년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은식 산림청장을 비롯해 장철민 국회의원,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회장, 최상태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종원 한국목재칩연합회장 , 유종석 남북산림포럼 이사장 등은 축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임업이 산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연합회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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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가 공식 출범, 총회 및 임원 취임식이 최근 대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열렸다. 한국청년임업인연합회 제공

 

연합회는 조직 구성에서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갖췄다.

 

수석부회장 임미려를 비롯해 다수 부회장단과 박혁배 ·김태환감사, 사무총장 체제를 구축했으며, 시도 연합회장단 역시 전국 권역별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승희 등 각 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과 확산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숲의 내일을 만들다!”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임업을 ‘생계형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참석자들은 숲이 더 이상 보호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성주 초대 회장은 “명분과 현실을 연결하는 것이 청년 임업인의 역할”이라며 “숲의 가치를 기반으로 자생력 있는 수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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