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이재원 기용 분석에 따른 것…우강훈 휴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염경엽 LG 감독 "이재원 기용 분석에 따른 것…우강훈 휴식"

연합뉴스 2026-04-05 13:47:06 신고

3줄요약
LG 트윈스 외야수 이재원 LG 트윈스 외야수 이재원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짜릿한 6-4 역전승을 거둔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8회초 이재원을 대타로 기용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날 이재원의 대타 기용은 전략적인 분석에 따른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1-4로 뒤지던 8회초 2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대타로 출전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었다.

이어 LG는 후속 박해민과 홍창기의 연속 안타로 5-4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초 오스틴 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재원의 대타 기용이 역전승의 기점이 된 것이다.

염 감독은 "이재원을 쓰면 (상대 팀 투수가) 두 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재원이 나오면 슈퍼스타가 나온 것처럼 (쏟아지는) 팬들의 환호와 이재원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이 두 가지 스트레스를 주면 볼넷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를 평정하고 1군에 올라온 거포 이재원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다만, 이번 시즌 5경기 출전해 8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염 감독은 "이재원이 시즌 전반기엔 (대타로) 출장할 것이다. 지금은 타격 코치와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파워 히터, 빅 보이들을 많이 봤다.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계속 선발 출전시키는 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 LG 트윈스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선발은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다.

톨허스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을 5개 잡았지만, 안타 9개(홈런 1개), 볼넷 1개를 내줘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염 감독은 "(지난 선발전 부진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원인을 분석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지난해와 패턴이 바뀐 점과 볼 배합에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었는지 충분히 전력 분석 파트와 이야기했다"고 했다.

이번 시즌 든든하게 LG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구원 투수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연투를 시키지 않는다는 염 감독의 원칙이 반영됐다.

우강훈은 이번 시즌 4경기 출전해 4이닝 동안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을 7개 잡으면서 무실점 호투를 기록 중이다.

move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